청년협의회 회장단 모임, 강경규 신임 청년협의회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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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협의회 회장단 모임, 강경규 신임 청년협의회장 추천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4.01.08 15:50
  • 호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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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회장단 모임 갖고 한 해 마무리

 재경남해군향우회청년협의회 회장단 모임이 지난달 28일 마포구 서경도락에서 열렸다. 초대 청년협의회장을 지낸 곽인두 회장(현 군향우회 감사), 2대 회장 박경호 군향우회 상임고문, 3대 회장 김형배 전 군향우회 사무총장, 4대 회장 박성태 미조면향우회 회장, 5대 회장 박남태 호서대 교수, 6대 회장 김종우, 7대 회장 송모충 변호사, 8대 이무현 현 청년협의회 회장까지 역대 청년 협의회 회장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모임을 진행했다. 곽인두 초대회장은 "오늘 전체 회장단이 참석하는 걸 보니 우리 모임이 새해에도 잘 될 것 같다"며 "1월 10일 신년하례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이어 박경호 군향우회 상임고문은 "조직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청년협의회를 이끌어왔다. 청년은 남자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여성협의회가 생기면서 청년은 남자회원들만 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 신임회장 기수를 중심으로 여성회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년회 조직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형배 회장은 "지난 경사회 회장 취임에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박성태 회장도 "미조면향우회 취임식에 축하해주시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청년협의회 회장단 모임에서는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칙에 따라 신임 청년협의회 회장을 추천했다. 강경규 신임 청년협의회 회장은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몇 해 전 추천을 받았었는데 그 때는 개인 사정상 받을 수 없었다. 최근 다시 제안을 받아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청년회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회원을 어떻게 확보하는지가 중요하다. 선배 회장님들께서 좋은 방안을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협의회 회장단 모임은 이날 송년회 겸 신임 청년협의회 회장 추대를 위한 자리에서 강경규 신임회장을 군향우회에 추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신임 강경규 회장은 오는 10일 군향우회 신년하례회 식장에서 임명장을 받게 된다.
 향우회 산하단체인 청년협의회는 향우회 발전과 젊은 향우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청년협의회 자체 사업인 향우 2세 고향방문 사업과 군향우회 체육대회 운영을 도맡아 진행해왔다. 이날 청년협의회 회장단 모임은 신임 청년협의회장 취임과 청년협의회 발전을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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