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거주하는 김일부선생의 자(子) 김효경 향우가 새해 첫 정기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금융블록체인담당관에 임명됐다. 김효경 향우는 남면 평산초등학교를 거쳐 부산 연지초등학교, 부산 진중학교, 부산 양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번 발령은 지난 1일자로 부산시가 조직 쇄신을 위해 단행한 과장급 이상 85명에 대한 대대적인 정기인사로, 1급 1명, 2급 3명, 3급 4명, 4급 15명이 승진 또는 직무대리를 맡았다. 이 가운데 김 향우의 금융블록체인담당관은 4급 직위에 해당한다.
김 향우는 2018년에 있었던 제10기 5급 승진리더 연수과정에서 전국 300명의 수료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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