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나누며 막 내린 크리스마스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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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나누며 막 내린 크리스마스 페스타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1.15 10:50
  • 호수 8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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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관광문화재단, 남해군한부모가정에 성금 전달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한부모가정회에 지난 9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조영호(왼쪽) 본부장이 김정화(오른쪽)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한부모가정회에 지난 9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조영호(왼쪽) 본부장이 김정화(오른쪽)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남해군한부모가정회(회장 김정화)에 지난 9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성금 65만원을 기부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겨울여행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주민 활력을 부여하고자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남해읍 (구)화전별당에서 `행복한 동행 남해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당시 행사에서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주말 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목적으로 사랑의 군고구마를 판매했고, 판매수익금과 재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보탠 성금으로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에 앞서, 남해읍 소재 LS마트(대표 임현숙)가 무상으로 기계를 임차 지원했고, 군고구마 판매후원 기부는 유대현 문화기획자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개당 1천원이라는 착한 금액으로 판매한 군고구마 수익금은 총 30만원이었다. 여기에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직원들이 35만원을 더해 총 65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된 것이다.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온정 있는 관광문화사업으로 다가가고자 작은 마음을 성금으로 모았다" 며 "행사에 힘을 보태준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행사를 즐겨준 군민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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