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박정용 회장 취임 … "어업청년 인구유입 위해 애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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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박정용 회장 취임 … "어업청년 인구유입 위해 애쓰겠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1.15 12:17
  • 호수 8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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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한수연남해군연합회
천명조 회장 이어 박정용 회장 취임
한수연남해군연합 제23대 회장에 취임한 박정용(오른쪽) 회장과 천명조(왼쪽) 이임회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수연남해군연합 제23대 회장에 취임한 박정용(오른쪽) 회장과 천명조(왼쪽) 이임회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정용 제23대 회장이 앞으로 2년간 사)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이하 한수연남해군연합회)를 이끌어간다.
 한수연남해군연합회는 지난 3일 터미널5층 뷔페청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내빈들에게 신임 회장과 집행부를 소개했다. 사회는 양종혁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김부현 대회협력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공로패 전달과 회장 이·취임으로 이어졌다.
 천명조 회장은 "지난 2년 간은 급변하는 수산업 전반의 문제 등으로 바빴지만 대규모 집회와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르는 와중에도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치게 됐다"며 "제13대 박정용 회장의 앞길에 탄탄대로가 펼쳐지길 기원드린다"는 이임사를 전했다.

신임집행부
신임집행부

 박정용 회장은 "우리는 고수온과 어업인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도전정신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6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한 어업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쓰겠다.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이 격려를 위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김철범 남해수협장이 축사로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천명조 이임회장과 조윤희 전 사무국장은 재임 중 공로로 박정용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한수연남해군연합회 제23대 신임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박정용 △정책부회장 문성필 △사업부회장 박광훈 △대외협력부회장 김부현 △홍보부회장 이민권 △청년회장 정태진 △여성부회장 이옥순 △감사 정호권·이창수 △사무국장 양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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