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비 결정 추진계획, 화전화폐 발행 등 논의
남해군의회가 올해 첫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남해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9명,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주요현안은 △2024년도 보통교부세 산정 결과 △2024년 1월 공모사업 현황보고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추진계획 △남해화폐 화전(花錢) 발행 계획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남해군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환자 간병비 확대지원 계획 등 7건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고현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등 7건의 예산성립전 사용계획의 서면보고를 통해 각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남해군의회는 자체회의를 통해 선거일 전 120일 도래에 따른 「공직선거법」 안내 등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주민조례청구제도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업무 처리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한 남해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계획 등 현안업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73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29일(월)부터 오는 2월 2일(금)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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