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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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1.22 10:53
  • 호수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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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유기동물 발생 감소 기대

 오는 2월부터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마당개)의 중성화 수술비가 지원된다. 남해군은 지난 12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2024년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외 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소유자가 있는 이른바 `마당개`를 말한다. 
 2024년 남해군 사업량은 100두 내외다. 남해군은 예산 4천만원을 확보해 중성화수술 대행 지정동물병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5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실외사육 중인 소유자로 반려동물 등록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과 가축방역팀(055-860-39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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