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제16대 남면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남면체육회는 지난 10일 남면복지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최경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보다 멀리 도약할 수 있는 남면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윤 전임회장은 "함께해 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남면 체육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면체육회 임원은 최경진 회장, 이광수 명예회장(남면장), 김경언 수석부회장, 조태성 선출직부회장, 이준협(이장단장)·윤석자(새마을협의회장)·김효연(새마을부녀회장) 당연직부회장, 김정주 사무국장, 정현진 재무, 이동원·하성영 감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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