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으로 뭉친 남소회 새 뜻으로 갑진년(甲辰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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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으로 뭉친 남소회 새 뜻으로 갑진년(甲辰年) 열어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1.29 10:52
  • 호수 8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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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종수 회장 이임, 조기수 회장 취임
남해군남소회 제23대·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내빈과 회원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남해군남소회 제23대·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내빈과 회원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매년 다양한 기부·기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남해를 만들어가고 있는 남해 소띠 친구들의 모임 남해군남소회가 새해를 맞아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반가운 얼굴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7일 축협한우프라자 2층에서 빈종수 제23대 회장이 이임하고 조기수 제24대 회장이 취임하며 남해군남소회 임원진도 새로 구성됐다.

조기수 회장과 임원진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해군에 기부했다.
조기수 회장과 임원진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해군에 기부했다.

 그간의 남소회 운영 공로로 공로반지를 받은 빈종수 이임회장은 "지난 1년 간 회원 여러분이 물심양면 도와주신 덕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성취되길 기원드린다"는 이임사를 전했다.
 회기를 전달받은 조기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소회가 출범한 지 벌써 24년도 훌쩍 넘었다. 묵묵히 노력하며 평소처럼 색깔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자. 성원과 격려 주시면 큰 힘 받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을 기념해 조기수 회장과 임원진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남해군에 기부했으며 축하를 위해 참석한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내빈이 연단에 나서 회장 이·취임에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남소회 새 임원진과 지역이사 소개 후에는 이·취임 회장과 내빈이 축하 케이크를 잘랐고 회원들과 저녁 만찬을 즐긴 후 폐회했다.
 2024년 남소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회장 조기수 △부회장 송홍주 △사무국장 강태욱 △재무 김용길 △감사 박광윤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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