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령 회장, 남해군71연합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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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령 회장, 남해군71연합회 이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1.29 11:25
  • 호수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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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연 회장 이임, 다양한 친목화합 사업 추진
남해군71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열렸다. 2024년도 임원진들이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남해군71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열렸다. 2024년도 임원진들이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남해군71연합회 정기총회 및 2023~2024년도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혜령 회장이 취임하고 박길연 회장이 이임했다. 이 자리에는 류경완 경남도의원과 장행복 남해군의원, 갑장(甲長) 친목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박길연 이임회장은 "제가 취임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못난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지난 한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거듭 감사하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이혜령(왼쪽) 취임회장이 박길연(오른쪽)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혜령(왼쪽) 취임회장이 박길연(오른쪽)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혜령 취임회장은 "금 중에 최고의 금은 바로 `지금`이다. 우리는 지금 행복할 시간"이라며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언제나 같이 걸어줄 친구가 있다는 것. 우리가 함께하기에 진정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너도, 너도 그렇다"라며 나태주 시인의 시 <행복>과 <풀꽃>을 인용해 친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이혜령 취임회장은 본격적인 행사에서 2023년도 임원진인 박길연 회장과 박재언 사무국장, 차화연 총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우수지부로 선정된 친구회는 부상과 상금 10만원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나아가, 2024년도 임원진은 워크숍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모임과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해 친목을 다질 것을 발표했다.
 다음은 2024년도 남해군71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혜령 △수석부회장 박한언 △재무국장 차화연 △실무부회장 이민수 △실무이사 강상덕, 김미자, 이현정 △홍보부회장 김석순 △홍보이사 임치영, 최성국, 김상천 △여성부회장 한은정 △여성이사 임주영, 조옥진, 손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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