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숙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제13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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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숙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제13대 회장 선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1.29 11:31
  • 호수 8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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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새마을부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곽영순 회장 6년 임기 마치고 이임
김영순·김효연 부회장 등 새 임원진 구성
정민숙(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제13대 회장이 지난 19일 선출됐다.
정민숙(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제13대 회장이 지난 19일 선출됐다.

 정민숙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제13대 회장이 선출돼 올해부터 새마을부녀 회원들을 이끈다.
 남해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 류경환 도의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새롭게 인준된 읍면 회장인 조정심(남해읍), 이옥순(상주면), 김홍순(삼동면), 김효연(남면), 탁명희(서면), 한계선(고현면), 김영순(설천면), 이미혜(창선면) 회장이 인준서를 받았다.
 이어 2023년 말로 퇴임한 읍면 회장인 박성이(남해읍), 임우연(상주면), 신우엽(삼동면), 강경순(남면), 정민숙(서면), 김미자(고현면), 김연숙(설천면), 장명화(창선면) 회장이 그간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2023년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동면새마을부녀회(자조상·1위), 이동면새마을부녀회(협동상·2위), 상주면새마을부녀회(근면상·3위)는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곽영순 이임회장은 "지난 6년간 저와 함께 고생해 주신 부녀회장님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고,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인준되신 회장님들도 신임 정민숙 부녀회장님과 마음을 모아 남해군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2024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임원 선임 절차에 따라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민숙 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3대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했다. 나아가, 정민숙 회장과 함께할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영순(설천면)·김효연(남면), 총무 박춘화(이동면), 감사 조정심(남해읍)·김홍순(삼동면)이 선출됐다.
 정민숙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잊지 않고 항상 부녀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돼 봉사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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