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림 교수, `올바른 자세와 몸의 밸런스` 강의
재경남해군향우회 향우 재능기부 건강강좌가 시작된다.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문국종)는 지난 10일 군향우회 신년하례회에서 발표한 신년 계획 중 첫 번째 사업으로 재경향우대상 건강강좌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 강좌는 창선출신 박중림 교수가 진행하는 `올바른 자세와 몸의 밸런스`로 오는 2월 15일 시작된다.
경희대 스포츠의과학 박사인 박중림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이나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시는 향우분들이 많으시다. 통증은 노화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올바른 자세와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 만으로도 통증을 줄여 삶을 질을 올릴 수 있으니 관심있는 향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한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군 향우회 사무실에서 운영하는 건강강좌다. 첫 강좌인 이번 강좌는 2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1강 적극적 예방관리, 2강 자세, 습관 운동법, 3강 밸런스관리 행복한 가족 건강이라는 주제로 3차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향우는 군향우회 하혜경 기획국장(010-3244-5197)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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