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렬 16대 회장 취임 "쌀전업농 위상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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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렬 16대 회장 취임 "쌀전업농 위상 높이자"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2.05 11:29
  • 호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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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봉 회장 4년 임기 마쳐
지난달 26일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연시총회에서 류창봉(오른쪽)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연합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왼쪽이 최창렬 취임 회장이다.
지난달 26일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 연시총회에서 류창봉(오른쪽)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연합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왼쪽이 최창렬 취임 회장이다.

 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이하 쌀전업농남해군연합)가 4년의 임기를 마친 류창봉 제15대 회장의 뒤를 이어 최창렬 회장을 맞이하며 갑진년 새해를 열었다.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연시총회 및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2건의 안건과 쌀 농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또, 신임 회장을 맞이하는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연시총회 안건은 2024년 사업예산 승인의 건과 회원 신규가입탈퇴에 관한 건이었다.
 류창봉 15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4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 고령화, 농기계와 농자재비 인상 등 어려움에 맞서 새 집행부와 함께 쌀전업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창봉 이임회장은 쌀전업농연합 회원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장충남 군수의 감사패를 받았다.
 최창렬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행사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야 권리도 찾고 쌀전업농의 위상도 높일 수 있다"며 "회원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겠다. 농업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내빈 가운데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이후 본회의가 이어졌다.
 김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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