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항 어촌신활력사업 선정 안전 어항 조성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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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항 어촌신활력사업 선정 안전 어항 조성 기대 만발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2.05 11:30
  • 호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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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안전 인프라 개선
3년 간 47억여원 투입
지난달 15일에 열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량항 주민설명회를 위해 대량마을 주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15일에 열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량항 주민설명회를 위해 대량마을 주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상주면 대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의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 선정돼 주민들이 설명을 듣는 자리가 지난달 15일 대량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량항에는 2026년까지 47억여원이 투입돼 방파제 연장과 보강, 물량장 조성, 파도막이 보강 등 어민 안전시설 조성이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전국 31개소 중 남해에서는 대량항이 유일하다. 준공은 2026년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은 사업 세부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김범준 대량마을 이장은 "대량항이 안전한 터전이 되길 주민 모두 기원하고 있다.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한 남해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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