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안전 인프라 개선
3년 간 47억여원 투입
3년 간 47억여원 투입
상주면 대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의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 선정돼 주민들이 설명을 듣는 자리가 지난달 15일 대량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량항에는 2026년까지 47억여원이 투입돼 방파제 연장과 보강, 물량장 조성, 파도막이 보강 등 어민 안전시설 조성이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전국 31개소 중 남해에서는 대량항이 유일하다. 준공은 2026년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은 사업 세부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김범준 대량마을 이장은 "대량항이 안전한 터전이 되길 주민 모두 기원하고 있다.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한 남해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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