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반전 시작, "내 지역에 더 관심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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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 시작, "내 지역에 더 관심 갖자"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2.05 14:16
  • 호수 8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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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68연합 정기총회, 20대 김호성 회장 취임
남해군68연합이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새 회장단을 맞았다.
남해군68연합이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새 회장단을 맞았다.

 68년생 친구들의 모임 남해군68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과 임원진을 맞이하고 한 해 활동다짐을 새로이 했다. 지난달 2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남해군68연합회 정기총회와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류경완 도의원과 다수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정봉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후 김진규 19대 회장이 새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며 이·취임이 이뤄졌다.

김진규(왼쪽) 이임회장이 김호성(오른쪽) 취임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진규(왼쪽) 이임회장이 김호성(오른쪽) 취임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진규 19대 회장은 지난해 취임해 축구·골프·산악 동호회를 창단, 운영하는 등 회원 간 결속과 단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수고로 연합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김창우 전 사무국장과 송정욱 전 총무도 선물을 증정받았다.
 김호성 취임회장은 "연합회가 20년을 맞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우정 뿐, 연합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는 인생 후반전을 맞아 지역에 관심을 갖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임사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임원진과 지구별 회장을 소개한 후에는 함께 저녁만찬을 즐기며 우정을 나눴다.
 올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호성 △수석부회장 정봉언 △부회장 김태성 △여성부회장 김영애 △사무국장 정용주 △재정총무 류인관 △감사 김창우, 송정욱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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