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남해군70연합회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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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남해군70연합회 신임회장 취임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2.05 14:19
  • 호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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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남은 로또보다 소중,
존중과 배려로 우정을 쌓아가자"
이해욱 남해군70연합회 신임회장 취임
2024년 남해군70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이다.

 지난 1년 동안 남해군70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수영 회장이 이해욱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넘겼다.
 남해군70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보물섬한우프라자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갑진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해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1970년 경남 남해군에서 태어난 친구라는 것은 확률적으로 보면 로또보다 더 행운이고 소중한 인연"이라 강조하고 "소중한 인연인 만큼 어려울 때 서로 서로의 어깨를 토닥여주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 즐거운 일이 있을 땐 함께 술잔을 기울고 함께 춤을 추자"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해욱(왼쪽) 남해군70연합회 신임회장이 박수영(오른쪽) 전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받고 있다.
이해욱(왼쪽) 남해군70연합회 신임회장이 박수영(오른쪽) 전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받고 있다.

 이임하는 박수영 회장은 "2023년도는 처음으로 연합회 집행부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였고 많은 친구들의 협찬과 도움으로 흥겨운 잔치를 잘 마치게 된 점 역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올 한해도 8기 집행부에 변함없는 사랑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욱 신임회장은 박수영 회장과 김미형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1년 동안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남해군70연합회 임원은 회장 이해욱, 수석부회장 김태성, 직전회장 박수영, 사무국장 박상태, 총무이사 하현심, 재무이사 이원심, 홍보이사 박명훈, 이사 박미순·박성영·윤석자·최정효 감사 김미형·박기엽 회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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