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한다. 
　남해군은 기존 종량제봉투 디자인이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딱딱하고 친근함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고, 내년부터 남해·하동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이 운영되면서 가연성·불연성 봉투의 구분 제작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디자인 선호도 조사는 남해군청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3개의 디자인 후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1개를 선택하면 된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