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 44차 정기총회, 조합원들 한마당 잔치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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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신협 44차 정기총회, 조합원들 한마당 잔치 벌어져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2.19 11:21
  • 호수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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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본회의 후엔 조합원 한마당 잔치도
지난 3일 열린 남해신협 44차 정기총회에서 송홍주(왼쪽) 이사장이 모범조합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남해신협 44차 정기총회에서 송홍주(왼쪽) 이사장이 모범조합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송홍주 이사장
송홍주 이사장

 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 이하 남해신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 제44차 정기총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지난 3일 열린 이번 남해신협 정기총회에 임태식 군의장과 류경완 도의원, 장행복, 강대철 군의원을 비롯해 다수 단체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해신협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서민금융을 표방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 송홍주 이사장은 "어느 새 봄의 문턱에서 희망을 기약해 본다.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고물가,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해신협은 사회공헌 활동을 늦추지 않고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을 기념해 김윤식 신용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고 하영제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서 승인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 △2023년도 잉여금처리안 승인 △상임이사 보수 승인 △2024년도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3부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조합원들이 주인공이 된 한마당잔치로 꾸려졌다.
 이날 송홍주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모범 조합원 표창 박종효, 박강교, 정봉주, 김윤천, 최해관, 양기동 조합원 △우수소상공인상 김쌍식, 박정철, 박정순 조합원 △모범직원상 명수진 주임. 또한 백경현(중앙대학교) 학생 외 13명이 남해신협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하지현(한양대학교) 학생이 대표로 나와 70만원 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남해신협은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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