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순 회장, 경남새마을부녀회 19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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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순 회장, 경남새마을부녀회 19대 회장 선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2.19 14:06
  • 호수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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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제쌍미 창원부녀회장과 경선
6년간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이끈 리더십 인정받아
한정여 회장에 이어 경남도부녀회장직 맡아 겹경사
곽영순 경남새마을부녀회 제19대 회장이다.
곽영순 경남새마을부녀회 제19대 회장이다.

 곽영순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제11·12대 회장이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회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를 지난 1일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관에서 열었다. 
 제19대 회장 선출에 앞서 곽영순 회장과 제쌍미 창원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출마했고, 두 후보가 경선을 펼친 결과 곽영순 후보가 10여표 차이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선출됐다. 이로써 한정여 직전 회장에 이어 남해군 회장이 경남도새마을부녀회 회장직을 이어간다.
 특히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곽 회장에 앞서 남해군 삼동면 출신 한정여 회장이 제17·18대 회장으로서 지난 6년간 활동했기에 연속으로 남해사람이 회장이 될 것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전망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곽영순 회장은 남해군새마을부녀회를 이끌면서 △사랑의 고추장 담기 △사랑의 김장 나눔 △재활용품 경진대회 △녹색지킴이양성교육 △아이스팩 재활용 △효편지쓰기대회 △저공해재생비누 만들기 등 손길과 많은 인력이 필요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지회를 훌륭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었다.
 곽영순 회장은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6년 동안 활동하면서 회원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경남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다시 한 번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한정여 회장님의 솔선수범하시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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