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렬 회장 이어 정영문 회장 맞이
고현면체육회가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어 체육회 현안을 논의하고 새 회장을 맞이했다.
지난달 26일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 대강당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과 정영란, 정현옥 군의원 등 내빈과 각 향우회,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면체육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체육회 현안 심의 후 류상렬 회장에 이어 정영문 회장이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영문 회장은 취임사에 나서 "그간 고현면체육회 발전과 면민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오신 류상렬 회장님의 노고와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고현면체육회 발전과 면민 여러분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여러분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이들은 새 회장의 지역 체육 관련 활약을 기대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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