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삼 회장 취임, 읍체육회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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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삼 회장 취임, 읍체육회 이끌어 간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2.19 16:23
  • 호수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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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균 회장 이어 정금삼 회장
남해읍체육회장에 취임
남해읍체육회 신임 정금삼(가운데) 회장이 지난 2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14대 김낙균(오른쪽) 회장과 서영일(왼쪽)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남해읍체육회 신임 정금삼(가운데) 회장이 지난 2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14대 김낙균(오른쪽) 회장과 서영일(왼쪽)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남해읍체육회를 이끌어 갈 제15대 정금삼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남해읍체육회 정기총회에서 14대 김낙균 회장의 뒤를 이어 15대 정금삼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 후 회원과 임원진은 정기총회에서 △회칙 수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수입지출예산안 승인의 건 △신임 이사 위촉의 건을 심의했다.
 지난 2022년 14대 읍체육회장에 취임해 2년 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낙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32개 마을 이장님들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이사님들도 고생 많으셨다. 6년 간 사무국장으로 고생 많이 한 서영일 전 사무국장께도 감사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에 취임하는 정금삼 회장님은 체육회 발전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분으로, 여러분이 열심히 도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5대 회장에 취임한 정금삼 회장은 "오늘 이임하시는 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드리자. 새 집행부는 부회장과 이사님 8명을 보강해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읍민한마당큰잔치와 화전문화재 두 행사를 잘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낙균 이임회장과 서영일 전 사무국장이 남해읍체육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정금상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더불어 김낙균 이임회장은 서영일 전 사무국장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마음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축사에 나선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은 "취임하는 정금삼 회장은 누구보다 열정과 의욕을 가진 분이다. 회원 여러분이 끊임없이 조언해주셔서 읍체육회가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 군체육회도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금삼 회장의 취임으로 읍체육회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발전해나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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