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화장실 시설개선
입식테이블 교체에 이어
주방·후드·클리닝
올해 사업유형 확대
입식테이블 교체에 이어
주방·후드·클리닝
올해 사업유형 확대
남해군보건소가 2월 1일부터 군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부터 주방과 화장실 시설개선,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남해군보건소는 올해는 기름때 등으로 청소하기 힘든 주방 후드를 청소해주는 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사업유형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영업주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식품접객업소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남해군보건소 위생안전팀에 접수하면 된다.
△주방 내 노후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 교체 △화장실 개·보수, 남녀 화장실 분리, 수세식 전환 시공 △기존 좌식테이블 입식테이블 교체 △주방 후드 클리닝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주방 및 화장실 시설개선은 최대 350만원, 입식테이블(4인식탁) 교체는 최대 262만원(15세트)이다. 사업비 분담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주방후드 클리닝의 경우 지원금액은 최대 30만원이고 분담비율은 보조 77%, 자부담 23%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가능하다. 보건소는 시설노후도, 사업장 영세성, 지원횟수 등을 반영해 지원 대상업소를 선정한다. 위생환경개선사업 등의 동종사업 이력(3년 내)이 있는 업소는 제외 대상이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