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열고 정현철 차기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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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열고 정현철 차기회장 추대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4.02.20 10:23
  • 호수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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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수색역 제일식당에서 모여

 재경남중10회인 `한려회`(회장 정규병)가 지난달 20일 수색역 제일식당(김봉길 친구)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정규병 회장, 정현철 감사, 이환성(워킹캡틴), 박이동, 김균태, 하남조, 김대완, 신호용, 이봉길, 조수래, 조재열, 백상봉 회원과 정안홍(전 군산악회 회장)명예회원이 참석했다. 2021년 봄부터 매주 토요일 워킹을 한주도 쉬지 않고 진행중인 한려회는 남산 둘레길과 고궁을 걷고 눈비가 오면 서울시청~동대문 지하상가를8000보 이상 걷는다. 그후 점심과 당구와 영화관람 등으로 친목을 다져오고 있다. 
 정기총회가 열린 이날에도 11시에 만나 노들공원을 걸을 계획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제일식당으로 이동,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정규병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기쁘다. 지난 1년 동안 회장을 맡았는데 여러 회원들의 협조로 아무 탈 없이 마칠 수 있었다. 금년에는 새로운 회장을 추대해 한려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임회장은 회칙에 따라 임기 1년 동안 정현철 감사가 회장으로 추대되고 박이동 신임감사를 선임했다.
 정현철 신임회장은 "갑진년 1년 동안 한려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 모임 때는 빠지지 말고 참석하셔서 기쁨을 같이 나누자"고 말했다.
 고향 남해를 그리워하면서 우정도 다지고 건강도 챙기는 한려회 워킹그룹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이어질 것이며 정안홍 전 산악회회장과 정석동 향우가 명예회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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