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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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4.02.20 10:24
  • 호수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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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발산역 부근 훈장골에서 부부동반 모여

 재경남해군 강서구 친목회인 `남강회`(회장 한성일)가 지난달 24일 발산역부 `훈장골`에서 정기총회겸 신년회를 열었다. 정동수 사무국장은 "지난 재경 남해군 신년하례식 때 장동규 고문과 박경순 유광사여성병원 부설 산후조리원장께서 장충남 남해군수의 감사패를 받았는데 큰 박수를 보내자"며 회의를 진행했다.
 한성일 회장은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갑진년 새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말하고 "오늘 이범탁 수석부회장이 남강회 회장으로 추대 되어야하는데 재경남면향우회와 재경남명초동문회장을 하고 있기에 현 집행부가 1년 더 남강회를 맡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남강회 초대회장인 유광사 회장은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니 더 정겹고 고향의 정을 느낀다. 40여년 전 6명의 향우들이 모여 발족했는데 지금은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각 지역구에서도 으뜸인 든든한 뿌리를 가진 친목모임으로 발돋움한 것은 역대회장들과 회원들이 열성을 가지고 참여했기 때문이며 또한 사모님들의 공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남강회가 고향사람들끼리 일심동체가 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임이 되자"고 당부하면서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어 정동수 사무국장은 그동안 경과보고와 연회비는 지금까지 5만원이었는데 올해 부터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연회비를 10만원으로 결의했으며 3월말까지 완납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다음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자며 신년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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