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생필품키트 전달
삼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옥)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삼동면내 어려운 이웃 7세대를 방문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삼동면적십자봉사회는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 7세대와 3년간 결연을 해 필요한 생활 물품 및 현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남면여성소방의용대, 화재피해 가구에 성금 기탁
남면여성소방의용대가 지난 8일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남면 양지마을을 방문해 위로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탁정례 대장은 "피해 주민이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기에 화재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 누구나 화재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옆에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남해소방서 창선면전담의소대,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남해소방서 창선면전담의용소방대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 유족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진식 창선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순직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삼동면 사람들 성금 기탁
주민자치회·농가주부모임
삼동면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와 동남해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금화)이 지난 14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 두 단체는 설날 연휴 동안 면내 마을과 식당을 돌며 지신밟기를 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를 이번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면이장단,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원 기탁
서면이장단이 지난 7일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면이장단은 매년 서면 행복곳간 기탁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화종 서면이장단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