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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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봇물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2.22 16:22
  • 호수 8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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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하우징시스템 대표 강진병 100만원
남해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 200만원
남상마을(어촌계, 시금치·단호박 작목반) 300만원
브이앤이 대표 서정철 100만원
남해군어촌체험휴양마을연합회 100만원
굿링크 대표 이종생 300만원

 남해하우징시스템 강진병 대표가 100만원, 남해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에서 200만원, 서면 남상마을 어촌계 및 시금치·단호박 작목반에서 300만원, ㈜브이앤이 서정철 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남해하우징시스템 강진병 대표가 지난 6일 군수실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진병 대표는 남해읍 소재 남해하우징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 및 행사에 필요한 천막을 보급하고 있다.
 같은 날 남해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 정경규 회장이 군수실로 찾아와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는 2004년부터 꾸준히 기탁에 동참해 이때까지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5일 서면 남상마을의 어촌계, 시금치·단호박 작목반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 계좌로 보내왔다. 남상마을 어촌계와 시금치·단호박 작목반은 2013년부터 꾸준히 고향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남해군 위·수탁 음식폐기물 수거·운반 처리업체인 브이앤이 서정철 대표가 기탁 계좌로 100만원의 장학금을 보내왔다. 서정철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후학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15일 남해군어촌체험휴양마을연합회가 100만원, 굿링크 이종생 대표가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원현호 회장은 "군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지역후학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한데 모아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굿링크 이종생 대표는 "남해대학 출신 학생이 회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런 인재들이 고향 남해에서 배출되었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다. 남해군 인재가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후학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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