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궁 중의 명궁 `박해동` 대한명궁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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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궁 중의 명궁 `박해동` 대한명궁회 회장 취임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2.22 16:44
  • 호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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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명궁회 회장배 궁도대회 및 이·취임식 개최

 궁도계의 전설 박해동 명궁이 2024~2025년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취임식을 갖고 명궁 중의 명궁임을 널리 알렸다.
 먼저, 박해동 명궁은 지난해 12월 16일 의령군 홍의정에서 열린 대한명궁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추대를 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지난 17일 남해 금해정에서 제1회 대한명궁회 회장배 궁도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근 경상남도궁도협회장, 함명섭 강원도궁도협회장, 김정수 대한궁도협회 부회장, 임두종 대한명궁회 고문, 최재훈 대한민국 9단 명궁회 회장, 김숙종 경남여궁사회장 등 대한명궁회 부회장들과 이사들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박해동 회장의 시작을 축하했다. 

제1회 대한명궁회 회장배 궁도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남해군 금해정에서 열렸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명궁회를 비롯해 남해군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1회 대한명궁회 회장배 궁도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남해군 금해정에서 열렸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명궁회를 비롯해 남해군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해동 회장 취임에 앞서 대한명궁회를 4년간 이끌어온 임두종 이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박해동 취임회장은 "대한명궁회 발전이 곧 궁도 발전"이라며 "저는 회장으로서 궁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명궁회가 있기까지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명궁님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선배님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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