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FC U-15, 제주에서 우승기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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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남해FC U-15, 제주에서 우승기 흔들었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2.26 09:57
  • 호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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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가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가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학교)가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2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남해군을 빛냈다.
 보물섬남해FC U-15는 탐라기 대회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제주 제일중학교와 만나 5대1로 대파하며 우승기를 흔들었다.
 신경모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금태윤 선수가 공격상을, 정태호 선수가 GK상을, 이한결 선수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권재현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고, 송인오 코치도 코치상을 수상했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이사는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에 늘 감사드리며 2월 16일부터 합천 춘계고등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8(창선고등학교)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새해를 맞이하며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멋진 선물을 남해군에 안겨준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성공적인 시작과 함께 앞으로 있을 여러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 남해를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물섬남해 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 우승을 비롯해 지난 5일까지 열린 경북 영덕 춘계 중등축구대회에서도 U-15 저학년부가 3위를 차지하는 등 2024년 들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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