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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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2.26 10:10
  • 호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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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새마을금고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새남해새마을금고 제47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새남해새마을금고 제47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새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하영종)가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 3부 행운권 추첨 등 잔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500여명의 새남해새마을금고 회원과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박대영 남해농협 조합장,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영종(오른쪽) 이사장이 김선례(왼쪽) 회원에게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하영종(오른쪽) 이사장이 김선례(왼쪽) 회원에게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남해새마을금고 회원들과 직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먼저, 김선례 회원이 모범회원으로 선정돼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송정옥·송유순·김동수·박표세·이자승 조합원이 우수회원, 이홍이 차장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새남해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MG희망나눔봉사단과 함께 자장면 재능기부를 펼친 신충옥 생생반점 대표와 김윤상 영미식당 대표가 새남해새마을금고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12년동안 새남해새마을금고 이사를 지낸 하방달 이사가 임기를 마친 공을 인정받아 새남해새마을금고 이사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하영종 이사장은 "올해는 국내외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변동성이 큰 해가 될 것"이라며 "일부 회원님들은 지난 뱅크런 사태로 우려를 갖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우리는 재무건전성과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효과적인 지배 구조를 갖추는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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