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재능기부, 박중림 향우 몸의 밸런스 찾기 첫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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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 재능기부, 박중림 향우 몸의 밸런스 찾기 첫 강연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4.02.26 10:14
  • 호수 8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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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 시대 대비하는 `올바른 자세와 몸의 밸런스` 찾기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문국종)의 2024년 첫 사업계획으로 향우 재능기부 강연이 시작됐다. 지난 15일 마포구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실에서 향우 건강강좌 첫 강연자로 박중림(창선 상죽 출신) 경희대 교수가 나서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몸의 밸런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것이다. 
 15일 진행된 건강강좌에는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 최동진 군향우회사무총장, 박세웅이동면향우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향우들 11명이 참석했다.
 문국종 군향우회 회장은 "지난해에는 귀향 귀촌 아카데미를 열어 남해에서 현장체험까지 하여 향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 첫 사업계획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는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박중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건강교양강좌를 듣고 내 몸지키기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생활 하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박중림 교수는 앞으로 120세 시대를 대비한 올바른 자세 및 몸의 밸런스 디자인 무릎, 어깨통증의 원인분석과 무릎연골 보호를 위한 보행 방법 등을 실제로 시범을 보이면서 특강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한 향우들은 첫 날부터 박중림 교수의 강의를 듣고 궁금증을 질문해 분위기가 뜨거웠으며 "정말 건강강좌가 큰 보람을 주었다"며 입을 모았다.
 박중림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이나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통증은 노화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시작된다. 올바른 자세와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동진 사무총장은 "재능기부 강좌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인 향우의 재능기부를 받아 향우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데 22일인 다음 목요일에는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자세, 습관, 운동습관을 주제로 하며 29일에는 밸랜스 관리에 대한 특강이 오후 6시~8시에 열리니 자신의 건강을 위해 꼭 참석하여 박중림 교수님의 유익한 강의를 듣고 건강관리를 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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