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산악회 대모산에서 정기산행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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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산악회 대모산에서 정기산행 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4.0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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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호암산에서 시산제 예정

 재경상주면향우산악회(회장 강계표)는 지난 17일 정기산행을 강남 대모산에서 진행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재경상주면 산악회 2월 정기산행에 재경 향우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신년 산행을 못해 아쉬웠던 재경 상주면 향우들은 입춘 후 봄기운이 완연한 대모산을 오르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오전 10시 집결지였던 수서역에 최태욱, 김대수 고문과 이상철 전 향우회장, 박남섭 전 산악회장, 강계표 산악회장, 박성호 EBS 미디어대표이사 등 상주면산악회 관계자들과 박미선 군산악회장, 최미경 총무 등이 참석해 함께 산행에 나섰다. 

 산행 참가자들은 1시간쯤 산행 후 대모산 중턱에서 휴식시간을 가졌다. 특히 떡과 과일, 전 등 명절음식과 박남섭 전 산악회장이 홍어회를 준비해와 휴식의 즐거움에 맛을 더했다.
 강계표 회장은 "지난 1월 산행이 미뤄진 후 아쉬웠는데 이렇게 봄기운이 완연한 2월 산행에 참석해 주신 선배님들과 군 향우산악회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땅이 녹아 미끄럽다. 안전에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민철 산행대장은 "예정된 코스가 땅이 녹아 미끄러질 수 있다"며 "구룡산코스 대신 구룡마을 방향으로 하산해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하겠다"고 안내했다. 식사 장소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대화 주제는 3월에 진행할 시산제. 강계표 산악회장은 "산악회 시산제를 16일 매년 개최하던 장소인 호암산에서 진행하겠다"고 안내하고 "많은 분들이 서로 연락해서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박미선 군향우산악회장도 "25일 군향우회 정기산행과 3월 군향우회 시산제도 상주 향우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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