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 정기총회 안건 전부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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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 정기총회 안건 전부 원안가결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3.04 13:46
  • 호수 8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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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신동섭 서면체육회장 신임 감사 선임
남해군체육회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남해군체육회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남해군체육회(회장 강경삼)가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논의한 네가지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는 지난 15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도 이사회에서 논의된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안, 정관 개정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총 3가지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된 데 이어 이번 정기총회에서도 안건들이 이견 없이 무난히 통과됐다.
 남해군체육회 2024년도 정기총회는 지난 21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의원 35명 중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은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 △남해군체육회 정관 개정 심의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 선임 모두 네가지다. 대의원들은 지난해 사업결과와 결산 심의를 마치고, 정관 개정은 대한체육회의 정관 개정에 따른 것으로 빠르게 가결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 이사회에서도 논의된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안 또한 원안 가결시켰다. 이는 남해군체육회 제1차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2년(마지막 1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이 지남에 따라 2차 위원을 선임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김종선 전 남해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 △조용훈 법무사 대표 △임철원 전 남해군테니스협회장 △하상성 전 남해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 △하수열 남해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유신 남해중학교 교사 △전병권 남해시대 편집국장 총 7명이다.
 네 번째 안건인 감사 선임 건 또한 행정감사는 종목단체 1명과 읍면체육회 1명, 회계감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을 가진 사람 1명을 선임한다는 정관에 따라, 이 자리에서 선출됐다. 이는 류상렬 고현면체육회장이 임기를 마쳤기에 행정감사를 선출했는데, 신동섭 서면체육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에 남해군체육회 감사는 신동섭 서면체육회장과 최청기 남해군축구협회장, 이호동 회계사무소 대표로 구성됐다.
 강경삼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더 많은 대회와 행사들이 계획돼 있는 만큼 각 회장님들께서 회원들의 참여 독려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부상 없이 단체를 운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남해군체육회는 올해에는 행정과 의회, 유관기관과 같이 협력해 우리 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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