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남해발전 위해 최선" 포부 밝혀
권대석(미조면·70)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이하 남해바르게살기) 수석부회장이 남해바르게살기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2017년부터 미조면위원회 자문위원, 남해군협의회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맡아온 권대석 씨는 이번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바르게살기는 지난 22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권대석 신임 회장이 하의현 이임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받으면서 공식 위임을 알렸다.
권대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남해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의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가 끝나더라도 권대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군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하의현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