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가 2024년도 신임 이사 18명을 위촉하면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22일 남해군새마을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의 이사회는 총 22명의 인사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 새마을운동남해군협의회장,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장 총 4명의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신임 이사 18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새로 선임된 이사는 △강양식 전 창선면협의회장 △공복순 전 남면부녀회장 △권대진 남해군주민자치협의회장 △김미자 전 고현면부녀회장 △김범식 전 상주면협의회장 △김정화 MG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해경 창선면이장단장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규 전 동남해농협상임이사 △송홍주 남해신협이사장 △신차철 남해홈마트 대표 △이병선 전 창선면부녀회장 △이철세 전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 △정동철 전 삼동면협의회장 △정행주 대풍농약사 대표 △지경선 전 설천면부녀회장 △최월휴 전 서면협의회장 △한정숙 전 남해군부녀회장 등이다.
나아가,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마을지회 일반현황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후 임원선임 건을 상정해 감사 2인을 선출했다. 그 결과, 권대진 이사와 한정숙 이사를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주선 지회장은 "오늘 이사님들을 뵈니 어깨가 든든하다"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갖고 계시고 경륜과 덕망 있는 분들을 이사로 위촉하게 돼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의 큰 복"이라며 "이번 이사회 출범을 계기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더욱 활기차게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 등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4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정기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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