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영적 DNA를 이식하라"
상태바
"다니엘의 영적 DNA를 이식하라"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3.08 16:00
  • 호수 8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군기독교연합회 부흥회 개최
김은호 오륜교회 원로목사 초청 설교
남해군기독교연합회 부흥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남해읍교회에서 열렸다.
남해군기독교연합회 부흥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남해읍교회에서 열렸다.

 남해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기대)가 김은호(오른쪽 사진) 오륜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설교와 특강을 신도들과 나눴다.
 남해군기독교연합회 부흥회가 남해읍교회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 사흘간 저녁 7시마다 열렸다. 남해군기독교연합회는 남해군 소재 75개 교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부흥회에 앞서 광천교회 목사인 최기대 회장은 초청장을 통해 "남해에 복음이 전해진지 116년이 되었건만, 아직도 남해는 복음의 불모지"라며 "특히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며 회복을 기대했지만, 그 소망마저 점차 묘연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회복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연합과 성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은호 목사는 지난해 연말 1989년 개척한 오륜교회에서 은퇴한 뒤 `DNA(Daniel·Next generation·Accelerator) 미니스트리`를 설립하고 다음 세대와 3040목회자를 영적으로 세우기 위한 2기 사역에 나섰다. 그 첫 걸음이 <다니엘 프로젝트> 신간 발간이다. 김 목사는 신간을 통해 "다니엘의 영적 DNA가 모든 세대 성도들에게 신앙의 거룩한 습관을 이식하도록 돕는 영적 성장 실전서"라고 소개했다. 
 이번 부흥회를 관통하는 주제는 `다니엘의 영적 DNA를 이식하라`였다.
 25일 부흥회 첫날 김은호 목사는 `당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인도: 최기대 광천교회 목사)`, 이어 26일에는 `뜻을 정하여 인생을 살라(인도: 손익균 충만한교회 목사)`, 27일에는 `그리스도인에게 최고의 습관은(인도: 김종정 이동교회 목사)` 등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눠 설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