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마을행복나눔터 우리마을 행복봉사단(단장 최 정)이 지난달 10일 조도·호도 주민들의 생활고충을 해소하는 활동을 펼쳤다.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조도와 호도의 파손된 상수도관을 신속하게 수리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또한 형광등 교체, 싱크대 수리, 방문 수리를 통해 안전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봉사단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전기기기 고장, 수도설비 고장 등 단순한 일상생활 문제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봉사단으로, 27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