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협, 조합원과 사업방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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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농협, 조합원과 사업방향 공유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3.18 10:49
  • 호수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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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남해농협이 `운영의 공개`를 실시했다. 박대영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남해농협이 `운영의 공개`를 실시했다. 박대영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이 `운영의 공개` 행사를 열어 조합원과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7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운영의 공개`에 남해읍 33개 영농회 조합원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과 교육지원사업 결과보고, 2024년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후에는 조합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고충을 듣는 시간도 있었다. 남해농협은 지난해 고금리와 저성장 등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5억2600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2억3700만원(5.5%)과 이용고배당 8천만원(1.86%), 사업준비금 1억4천만원(3.25%) 등 모두 4억5700만원(10.61%)을 결산배당 했다고 밝혔다.
 박대영 조합장은 "올해도 임직원과 함께 정도경영을 펼치며 사업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복지에 힘쓰며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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