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조생종 생산단지 조성 목적
신품종 벼의 조기 정착을 위한 시범사업이 농업인·단체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남해군은 오는 19일까지 고품질 조생종 벼 생산단지 조성시범사업을 추가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품종 벼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재배면적 25ha,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조생종 벼(조원)의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경남1호 품종이다. 남해군은 공공비축미 품종인 해담쌀보다 조원이 일주일 가량 출수기가 빨라 시금치와 마늘 후작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했다.
사업대상은 작목반과 연구회, 쌀 전업농, 농업경영체 등이며 비료와 농약, 농자재를 지원하고 종자는 무상 공급된다.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에 방문 신청하면 3~4월경 선정여부가 개별 안내된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55-860-3962) 또는 남해군 홈페이지-분야포털-농수축산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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