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아름다운 사람들` 3년 만에 두 번째 동인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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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아름다운 사람들` 3년 만에 두 번째 동인지 발간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3.18 10:53
  • 호수 8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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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시·시조·수필·평설과 서평
단편소설 모여 문학의 바다 이뤄
독서모임 `아름다운 사람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인다. 2월 모임은 지난달 29일 이동면 미국마을 내에 있는 카페 `카사비앙카`에서 있었다.
독서모임 `아름다운 사람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인다. 2월 모임은 지난달 29일 이동면 미국마을 내에 있는 카페 `카사비앙카`에서 있었다.
독서 모임 `아름다운 사람들`이 최근 두 번째동인지 [시내가 모여 바다를 이루다]를 펴냈다.
독서 모임 `아름다운 사람들`이 최근 두 번째
동인지 [시내가 모여 바다를 이루다]를 펴냈다.

 독서모임 `아름다운 사람들`이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 동인지를 펴냈다.
 문집은 <시내가 모여 바다를 이루다>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회원들의 시와 시조·수필·평설과 서평·단편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해 출신 김소해 시인의 시 <남해>를 첫머리에 얹은 문집에는 이정희·송홍주·여대거·이군호·최준수·김경임·김경희 회원의 시와 시조, 류동길·이처기 회원의 수필, 정문열·이정희 회원의 평설과 평론, 이정희·김동규 회원의 단편소설이 담겨있다. 독서모임 회원들은 등단한 문학인이거나 문학에 조예가 깊은 이들이어서 문집을 읽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최준수 회장은 발간사에서 "아름다운님들의 그동안의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들을 한 권에 모아 편집위원들의 기획과 발간 의지를 담아 또 한 번의 역사가 빛을 이루었다"며 두 번째 동인지가 세상에 나온 감동을 전했다. 이번 호 동인지 편집위원은 김동규·최준수·정문열·이정희 회원이 맡았다.
 2010년 5월 시작해 14년째를 맞고 있는 독서 모임 `아름다운 사람들`은 매달 한 번씩 모여 독서토론을 한다. 문의 이정희 총무(m.010-8538-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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