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탁구 한가족" … 제7회 협회장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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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탁구 한가족" … 제7회 협회장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3.18 11:13
  • 호수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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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 우승, 원더스 준우승, 상주·위너스 공동 3위 차지
협회장과 내빈들 간소한 인사말로 동호인들 박수갈채 받아
지난 9일 열린 제7회 남해군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14개 클럽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9일 열린 제7회 남해군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14개 클럽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9일 제7회 남해군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 남해군생활체육관에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넘쳐났다. 한 해 대회 첫 장을 여는 협회장배 대회를 맞아 참가 선수들은 클럽의 우승을 위해 스토브리그(겨울철 자율훈련) 때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4개 클럽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결과 우승은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대경 클럽이 차지했다. 명문 원더스 클럽은 올해도 막강한 선수진을 자랑하는 대경 클럽의 벽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준결승전에서 대경과 원더스 클럽에 패한 상주와 위너스 클럽이 공동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장승길 전무이사의 사회와 김진희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협회장과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모두 짧은 인사말로 동호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배서희 협회장은 "남해군과 군의회, 체육회의 성원과 관심으로 우리 동호인들의 큰 잔치마당이 더욱 빛난다"며 "탁구협회가 남해군의 생활체육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해군탁구협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정경근·정형규·김평호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왼쪽 사진). 아울러 소속 클럽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오른쪽 사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왼쪽 사진). 아울러 소속 클럽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오른쪽 사진).
아울러 소속 클럽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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