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파크골프 대회, 저변확대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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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파크골프 대회, 저변확대 기원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4.03.18 11:14
  • 호수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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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주 협회장, "건강이 자산"
지난 9일에 열린 제8회 남해군파크골프 동호인대회에서 박정환(왼쪽) 남면클럽회장이 발전기금 100만원을 송홍주(오른쪽)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9일에 열린 제8회 남해군파크골프 동호인대회에서 박정환(왼쪽) 남면클럽회장이 발전기금 100만원을 송홍주(오른쪽)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에게 전달했다.

 남해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송홍주)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살맛나는 즐거운 인생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8회 남해군파크골프 동호인대회`를 열었다. 
 지난 9일 남해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 뿐 아니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임원과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3개부로 나뉘어 36홀 개인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남해군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 인기에 힘입어 18개 클럽에 5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곧 2개 클럽이 승인을 앞두고 있다.
 송홍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고령화 사회의 자산이다. 신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올해 4월 준공예정인 18홀의 창선파크골프장과 구)야구캠프 부지에 5월 준공예정인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개장 예정 소식도 전했다. 더불어 2025년엔 고현면 성산지구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남해군이 고령인 스포츠의 성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정환 남면클럽 회장이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기원하며 100백만원의 발전기금을 남해군파크골프협회에 기탁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40년대생 1위 남면클럽 박상국 △1950년대생 남자부 1위 보물섬클럽 한일균, 여자부 1위 금산클럽 박영애 △1960년대생 남자부 1위 봉황클럽 정명근, 여자부 1위 고현클럽 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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