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정현옥 의원이 200만원,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100만원, 서면노인대학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달 21일 장학금을 기탁한 정현옥 의원은 "얼마 전 장남의 결혼식을 치르고 많은 분의 축하와 후의를 받아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3월 5일 장학금을 기탁한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김의영 협의회장은 "올해 협의회장이 되었는데 임기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성화시켜 다음번엔 더 많은 금액을 기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월 6일 서면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2024년 입학식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한 서면노인대학의 박양일 학장은 "지역 어른으로서 꽃피워야 할 후학들의 미래에 밑거름을 주고자 향토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서면노인대학은 서면행복곳간에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