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창선중·고 총동창회 1차 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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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창선중·고 총동창회 1차 임원회의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4.03.18 11:19
  • 호수 8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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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총동창회 체육대회 참가

 재경창선중고 동창회(회장 박상묵)는 지난 9일 봉천역 부근 `상도 늘보리`(40기, 김상훈) 식당에서 임원진 및 각 기수별 회장들이 모여 제30회 창선중·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행사에 대해 황종성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상묵 회장, 곽봉금 전 창선산악회장, 황종성 사무국장, 박희정 창선면 향우회 사무국장, 김창규 창선면향우회 홍보위원장, 서춘실 산악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와 동문회 임원들과 각 기수별 회장, 운영위원, 총동창회 주관기수 41기 김영석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묵 회장은 "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한 3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임원회의에 참석한 동창회 고문님, 임원 여러분 즐거운 주말 오후 인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어 주시고 이번 총동창회 주간기수인 41기 친구들이 총동창회 홍보를 위해 멀리 부산에서 올라와 참석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4월 13일 총동창회 정기총회행사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이번 총동창회 주관기수인 41기 동창회가 마지막 주관기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재경동창회장으로서 시대적 흐름의 변화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 동창회를 결성하여 행사를 주관한 41기 김영석 회장 외 집행부 후배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이러한 후배들을 위해 재경 각 기수 회장님들께서는 후배들을 격려해 주시고 따뜻하게 손도 잡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종성 사무국장은 기수별 회장 및 임원진 소개시간을 가졌다. 제30회 창선중·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행사 주관기수 41기 김영석 회장은 "고추가루 서말 창선인이여! 독기와 끈기로 다시 한번 우뚝서자!란 슬로건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 바란다"고 간절히 부탁했다. 또한 33기 김창규 창선면향우회 홍보위원장은 41기 주관기수 김영석 회장에게 백만원을 협찬해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었고 참석한 임원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재경창선중·고동창회는 체육대회 당일인 4월 13일 아침 7시 구로디지털 단지역 3번출구에서  출발하는 45인승 버스를 준비하기로 결정하고 기수별 참석 명단을 3월 31일까지 제출받기로 했다. 또한 체육대회 기수별 분담금인 30만원도 납부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서춘실 산악회 회장은 "3월 17일 관악산(삼성산)에서 창선면 시산제가 있으니 적극 참석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상묵 회장은 "창선면 향우회와 창선중·고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햇다. 
 이날 집행부는 남해에서 공수한 싱싱한 회를 준비해 대접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고향 음식을 먹으며 고향의 맛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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