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4년도 전담여행사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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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도 전담여행사 10곳 선정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4.03.22 11:27
  • 호수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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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담여행사 10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달 23일까지 서류 접수를 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아름여행사, 로망스투어, 홍익여행, 해밀여행사, 행복을 주는 사람들, 여행공방, 렛츠고티앤에스,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를 전담여행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여행사는 △지역축제 연계 상품 개발·홍보 △드라마·예능·영화 촬영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에 나서게 되며, 남해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사업과 연계해 올해 봄부터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전담여행사에 △위촉장 발급 △남해군 관광로고("남해랑, 만남해") 사용 △관광상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전담여행사 선정 사업과 더불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관광택시가이드 운영 사업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 관광지 시설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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