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도운 66년말띠들의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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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도운 66년말띠들의 대축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4.03.22 11:44
  • 호수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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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말띠연합회 체육대회&가족한마음대회
삼동연합회, 상주일육회, 미조청마회 연합 주관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 체육대회 및 가족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 체육대회 및 가족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상찬 회장이 회기를 흔들고 있다.
이상찬 회장이 회기를 흔들고 있다.

 남해군 지역사회를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회장 이상찬)가 봄날을 맞이해 대축제를 개최했다.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 체육대회 및 가족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66년말띠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는 △고현연합회 △남면삼이회 △남초66회 △미조청마회 △삼동연합회 △상주일육회 △서면사랑회 △설천설오회 △이동이우회 △창선우정회 △해양10회 중 삼동연합회, 상주일육회, 미조청마회가 연합으로 주관해 풍성하게 채웠다.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장행복 군의원, 박성일 남해군67연합회 회장, 한성옥 72남해지킴이 회장 등이 참석했고, 본식에 앞서 2001년 창단한 남해타악예술단 `다물`이 식전공연을 선보였다. 
 최철근 삼동연합회 회장은 힘찬 환영사로 분위기를 띄웠고, 이상찬 연합회장은 "어제까지만 해도 상주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 무대를 설치하다가 날이 화창해지는 바람에 다시 이곳 운동장에 설치했다"며 "하늘이 도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는 근심과 걱정을 접어두고 친목과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행사는 풋살(남), 승부차기(여), 단체 줄넘기, 짝피구,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으로 활력 넘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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