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다초초 총동문회 김석민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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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다초초 총동문회 김석민 신임회장 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4.03.22 11:47
  • 호수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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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기수 적극 발굴해 동문회 결속력 높이겠다"
김석민(왼쪽) 신임회장과 김해동(오른쪽) 현회장
김석민(왼쪽) 신임회장과 김해동(오른쪽) 현회장

 재경다초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해동) 정기총회가 지난 15일(금) 6시 신촌 `게이트틀`에서 정명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추대된 김석민 신임회장 취임식과 김해동 회장 이임식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류창수 류호산장학회 이사장과 정풍길 회장(2대), 김덕선 회장(4대), 정영찬 회장(6대), 정천수 회장(7대), 김정평 회장(8대) 등 역대 회장단과 최영주 재경이동면향우회장, 박성호 EBS 미디어대표, 김정민 이동면향우회 수석부회장, 박세웅 이동면향우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동 회장은 "오늘날의 동문회가 있기까지 원로 선배님들과 역대회장님들의 공로가 지대했다"며 "동문님들의 성원으로 많이 활성화 되었다. 그리고 오늘 참석해 주신 선후배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해동 회장은 지난 제8대 김정평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새롭게 동문회를 이끌어갈 김석민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석민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동문회장을 맡아서 책임이 무겁고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재경동창회를 결성하여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김해동 전임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초초는 이동초와 통폐합되어 한정된 졸업생들의 참석율 재고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후배기수들을 적극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 우리 모두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동문 선후배와의 만남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최영주 재경이동면향우회장은 "김해동 회장님 수고 많았으며, 김석민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김정민 다초초 동문이 재경이동면향우회 수석 부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이 다초초 동문들이 많다.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줄어들고 있고 동문회도 어렵지만 오늘 많은 다초초 동문들이 참석한 것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이동면향우회도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풍길 5대 회장과 김덕선 4대 회장도 후배들을 격려하는 덕담을 남겼으며 류창수 류호산장학회 회장은 "다초초 뿐만이 아니라 남해군 후배들의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으며 동문회에 금일봉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금숙, 정종우 감사를 선출했으며, 김석민 신임회장을 도울 집행부는 추후 결성해 공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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