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남해향우들의 모임인 용남회(회장 고윤권) 정기모임이 지난 18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부근 `일가낙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고윤권 회장, 정안홍, 김재일, 천우주, 정광수, 박창배, 정주표, 김명철, 하준석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김해식, 정성표 향우가 신입회원으로 참석했다. 고윤권 회장은 "오늘은 용남회가 만들어진지 1년되는 날이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용남회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늘 처음 모임에 참석하신 두 분 향우님 환영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서 고향의 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김해식, 정성표 향우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용남회 1주년을 기념해 정광수 향우가 저녁 식사를 대접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용인 성남 동탄 등 경기 남부권 향우들의 중심인 용남회는 매 분기별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향우는 하준석 사무국장(010-7633-3302)에게 연락하면 된다.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