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마을별 친선체육대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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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마을별 친선체육대회 열기로
  • 김순영 기자
  • 승인 2009.09.24 15:55
  • 호수 1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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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조직 완성하고 각종 사업 실시해 활성화 모색
재부남해읍향우회 제1차 임원회의 가져

기구조직 완성하고 각종 사업 실시해 활성화 모색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임원 구성을 마무리 한 재부남해읍향우회는 지난 16일 중앙동 무역회관 뷔페에서 제1차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본 회의에 앞서 상견례를 가졌고 이어 자문위원, 위촉이사, 운영부회장, 각 부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사에 나선 박상세 회장은 그동안 임원회의가 늦어진 것에 대한 상황 설명과 임원들의 넓은 이해를 구하고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우리 향우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는 일만 남았다. 노력하자”고 힘줘 말했다.

향우회는 이날 연간 행사계획을 수립했는데 먼저 추계행사로 회원 간 단합도 과시하고 친목도모를 위해 부부나 가족 등반대회를 오는 11월 중 열기로 했다.

또 산재된 향우 발굴과 유용한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연기됐던 ‘재부남해읍향우회지’ 발간 건을 다시 논의해 그 기초를 닦아 놓기로 했으며, 향우회 사무실을 향우들의 쉼터와 연락처로 활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특히 마을 단위 향우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인명부 작성과 간사제도를 운용키로 했으며 내년 봄에는 32개 마을이 한곳에 모여 소규모더라도 친선체육대회를 열기로 의지를 모았다.

회칙개정과 보완 건에서는 종전에 시행해 오던 임원 인원수 문제와 청년부 회장제도 신설, 장학회 운영에 관한 활성화 대책 방안이 연구 검토됐는데 회장단이 책임 운영의 묘를 살려 자율 처리 후 정기총회 전에 전반적인 회칙수정에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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