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수 향우 (주)태원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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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수 향우 (주)태원금속
  • 김순영 기자
  • 승인 2009.09.24 15:56
  • 호수 1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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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 국가산업단지에 신사옥 확장이전
▲ 축하케익절단식,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박계수 사장.

서면 남상출신 박계수(56) 향우의 주식회사 태원금속 확장이전 개업식이 지난 18일 송정동 녹산 공장에서 있었다.

이날 개업식에는 박 향우의 지극한 불심을 대변하기라도 하듯 여러 사찰의 주지스님들과 이상현 남상초교총동창회장, 이송주 재부남상초교동문회장과 임원진들, 남상초교 제19회 동기생, 일가친척, 지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박 향우는 인사에서 “돈 한 푼 없이 고향을 나와 그동안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뛰었다. 힘든 일도 수없이 많이 겪었지만 주위의 격려와 염려 덕분에 오늘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며 받은 만큼 보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사회 소외계층과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며 봉사, 헌신, 사랑의 삶을 살아오고 있었는데 이날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은 연말에 고향과 향우사회 등 주변의 불우 이웃을 위해 쓸 예정임을 밝혔다.

(주)태원금속은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녹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1월 설립 후 선박용 계기플랜지, 플랜트배관용 고합금강·저합금강, 저합금강 플랜지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기술을 향한 도전과 창조,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태원금속은 고도의 기술대응력을 통한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고객중심의 경영활동을 통한 품질경영시스템의 안정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시스템의 정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07년 6월 클린(CLEAN) 사업장, 2009년 4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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