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남건우)이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특산물 안내 팸플릿 2천부를 제작, 출향 향우에게 배부하는 등 특산물 판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산물 안내 팸플릿에는 흑마늘, 남해멸치, 전통장류, 보물섬 남해한우 등 남해 특산물의 특징과 장점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상품사진과 세트별 가격, 구입 문의 등을 함께 안내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보물섬 브랜드를 획득한 상품에 한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3월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죽방멸치의 대도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시가 500만원 상당의 죽방멸치를 구입해 출향 향우들에게 무료로 배송하기도 했다.
남건우 남해지점장은 “지역은행으로서 특산물 홍보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