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협동조합, 결국 사람을 만드는 일" "협동조합, 결국 사람을 만드는 일"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3년은 순탄했을까요? 남해에 더 많은 협동조합을 만들 순 없을까요? 이 물음에 대해 이종수 이사장은 말문을 이렇게 열었습니다."공동체는 기본적으로 어려움 속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제 고성장시대는 사실상 종말을 고했습니다. 앞으로 올 저성장시대는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혼자 살기 힘든 세상이 될 것이라 봅니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이 커질 것입니다. 따라서 공동체의 필요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협동조합 운동도 활발해질 것입니다."협동조합이 늘어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란 진 시대초대석 | 한중봉 기자 | 2020-04-20 12:17 민관협치·중간지원조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민관협치·중간지원조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이 마을에서 살고 싶다는 메시지를 줘야 사회: 먼저 각자의 경험 속에서 마을공동체 그리고 원주민과 귀촌인의 관계에 대해 느낀 바를 이야기해 달라. 김 성 : 이장만 10년째 하고 있고 공동체보다는 농민운동 중심으로 고민이 많았다. 과거에는 농촌에 농업 품목도 다양하지 않고 공동 작업을 하니까 품앗이 문화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계화되고 품목도 다양해지다 보니 그런 문화는 다 사라졌다. 남해 분들은 척박한 땅에서 살아서인지 열심히 사는 것에만 애쓰고 다른 부분에는 눈 돌릴 여유가 없었다. 남해의 배타성 때문에 외지인들이 남해에 와서 정착 시대초대석 | 김수연 기자 | 2020-01-30 11:50 처음처음1끝끝